박영규 기사입력  2024/05/07 [10:24]
배곧한울초등학교, 등굣길 맞이 행사 개최
어린이날 기념하여 학부회 주최 다양한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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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윤순덕)는 5월 3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어린이날 등굣길 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배곧한울초학부모회가 주최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응원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해당 행사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하트풍선 흔들기, 하트메세지 초코파이 나누기,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가 함께하는 등굣길 맞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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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학생들이 등교를 마치는 시간인 오전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주로 등교하는 학교 후문에 레드카펫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와 토로가 학부모님들과 함께‘오늘도 너는 빛나’, ‘네 걸음걸음을 응원해’,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은 하트풍선을 흔들면서 아이들을 응원하였으며 ‘꽃길만 걷자’, ‘언제나 너는 최고야!’,‘온 세상은 너를 응원해.’ 등과 같은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초코파이를 나누어주자, 학생들은 연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은 이와 같은 응원에 기쁜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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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해로, 토로가 등굣길을 맞이해주니까 너무 신기해요!”, “초코파이에 적힌 응원메시지를 보니 힘이나요!”,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교하니 제가 오늘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해요.”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학교장(윤순덕)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행사가 참 뜻깊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행사를 통하여 더욱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다양한 행사를 학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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